담대하게 복음을 전하십시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며…”(마 28:19).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책임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우리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고린도후서 3:5-6은 말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이라도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만족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기 때문이라. 또한 그분은 우리로 새 언약의 능력 있는 일꾼이 되게 하셨는데 이는 법문으로 한 것이 아니고 영으로 한 것이니…” 우리의 만족 – 우리 안에서 역사하는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능력과 힘은 하나님으로부터 난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우리는 담대히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깨닫고 선포했습니다. “…이는 내가 부득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라. 만일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정녕 내게 화가 있으리라!”(고전 9:16). 당신은 이러한 결론에 이른 적이 있었습니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부득불 당신이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깨달으셨습니까? 이 땅에서 당신의 최우선적인 책임은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된 소식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로마서 1:16에서 바울은 말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이 복음이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이는 그가 열정과 확신과 열성과 성령의 재촉함으로, 심지어 죽을 각오로 복음을 전파했음을 설명합니다(행 21:13). 복음을 전하는 것 외에 그에게 중요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신자로서 우리는 사도 바울처럼, 확고하고 담대한 태도로 복음을 전할 것을 수용해야 합니다. 이는 천국의 복음이 우리에게 맡겨진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딤전 1:11).
저는 죄수들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기를 원했지만 그것이 허용되지 않았다는 신자들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낙심하여 절망하는 대신에, 그 나라의 법률 사본을 구하여 그들이 범한 가벼운 죄가 세 달 동안 교도소에 수감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였습니다. 그들은 교도소에서 복음을 전하는 영광스러운 세 달이 필요했고, 결국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담대했습니다.
기독교는 단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주님께 우리의 생명을 드려 능동적으로 섬기는 삶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그분의 선교사로서 기능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곳에서든지 언제든지 복음을 전하려는 확고부동한 확신으로 불타오르는 결정을 내리십시오. 그것이 당신의 소명이며, 당신은 담대히 그것을 해야 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늘의 아버지, 저를 신실하게 여겨주셔서 사람들을 당신과 화해시키는 직분을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안에서 강렬하게 타오르는 복음을 전하려는 성령의 불이 저를 복음을 전하는데 열정적이고 효과적이고 결실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구절
행 21:13
고전 9:16-17
고후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