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당신의 힘입니다
“주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주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의 경우에, 당신이 그들의 기도하는 내용을 들으면 그들이 믿음으로 행하고 있는지 아닌지 분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위의 본문 말씀은 우리를 강건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반면에 매번, “오 주님, 저를 강건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위의 본문 말씀에서 시편 기자는 강건하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구하지 않고, “주는 내 생명의 힘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멋진 고백입니까! 그것은 “오 주님, 저를 강건하게 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것과 다릅니다.
“주님, 저에게 힘을 주세요.”라고 기도하는 사람은 계속 그렇게 기도하는 한 점점 더 약해질 것입니다. 이는 그가 잘못 기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힘주실 것을 기도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된 것입니까? 바울도 에베소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그들이 성령에 의하여 속 사람 안에서 능력으로 강건하게 되기를 기도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당신은 묻고 싶겠지요. 에베소서 3:14-16에서, 바울이 “이로 인하여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분께로부터 하늘이나 땅에 있는 모든 가족이 이름을 부여받았느니라. 하나님께서 그의 영광의 풍요함을 따라 그의 성령을 통하여 너희 속 사람 안에서 능력으로 너희를 강건하게 하시고…”라고 말할 때, 그는 당신의 속 사람 안에서 성령에 의하여 강건해지는 것에 관하여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바울은 성령의 사역이 당신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오 하나님, 제발 저를 강건하게 해주세요.”라고 말하고 있는 약한 사람처럼 기도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주는 나의 힘이라”고 이미 말합니다. 그러므로 “주는 나의 힘입니다”라고 의식적으로 계속 선포하는 것은 당신의 몫입니다. 당신이 그렇게 말할 때 강건해집니다.
그것은 “오 하나님, 저에게 더 많은 능력을 주세요.”라고 기도하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은 이미 사도행전 1:8에서,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능력을 받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성령을 받았으면 하나님께 더 많은 능력을 달라고 간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신, 능력을 주시는 분이신 성령님이 지금 당신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그분은 당신이 필요한 모든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오 하나님, 저를 강건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주님, 당신은 저의 힘이시고 능력이십니다”라고 말하십시오. 다윗처럼, “오 나의 힘이신 주여, 내가 주를 사랑하리이다. 주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며 나의 구원자시라, 나의 하나님이시며 내가 신뢰할 나의 힘이시요, 나의 방패시며 나의 구원의 뿔이시며 나의 높은 망대시니이다”(시 18:1-2)라고 선포하십시오.
기도
오 주님, 당신을 높여 드립니다. 당신은 저의 힘이시고 요새시며 구원자시며 높은 망대시며 저의 구원과 저의 노래이십니다! 당신은 영원히 복되십니다. 내가 당신을 신뢰하므로 결코 두려워하지 않으며, 당신은 나의 영광, 나의 방패, 나의 수비입니다! 오늘 제 안에서 당신의 힘이 새롭게 됨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멘.
참고 성경 구절
시 118:14, 시 144:1, 사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