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함 VS 의
“그러나 너희는 그분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주께서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셔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속이 되셨으니”(고전 1:30)
어떤 신자들은 거룩함과 의 사이에 차이가 없다고 추측하면서 거룩함을 의로 혼동합니다. 많은 경우에 이것들이 서로 교체되어 사용되기는 하지만, 거룩함은 의와 다르며 둘 사이의 구별은 분명해야 합니다.
거룩함은 하나님 안에 있는 장소입니다. 그것은 조건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것을 거룩하게 하실 때, 그것이 장소든 사람이나 물건이든 그것은 거룩해집니다. 사람이나 물건이 다른 사람이나 물건들로부터 하나님께로 분리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두 가지 측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주님은 당신을 분리시키거나 구별시킵니다. 그런 다음에 두 번째로, 주님은 당신을 그분 자신에게로 분리시킵니다. 어떤 물건을 다른 것들로부터 또는 어떤 사람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분리시킨 것이 당신이 그것을 당신 자신에게로 분리시켰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것은 한 측면에 불과합니다. 이 일에 관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거룩하게 사용하실 목적으로 당신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그분 자신에게로 분리시킵니다. 그래서 당신은 거룩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우리는 성령님에 의하여 하나님께로 분리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하다고 불려집니다. 그것이 우리의 상태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임재가 어떤 사람 위에 임할 때, 또는 구약 시대에 시내 산에서 그랬던 것처럼(출 24:16), 하나님의 임재가 어떤 장소에 임할 때 그곳은 거룩합니다. 구약시대의 성전은 거룩하다고 불려졌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가 거기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곳을 자신을 위하여 분리시키셨습니다.
반면에, 의는 본성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정의를 표현하는 그분의 본성입니다. 항상 올바르게 행하고 옳은 그분의 능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틀리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항상 옳습니다. 그분이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옳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롭고 올바르게 행하는 이 능력을 당신의 생명에 전이하셨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자동적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또한 당신에게 바른 위치를 줍니다. 이는 당신이 그분의 임재 앞에서 죄책감이나 열등감이나 정죄함 없이 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의가 당신의 본성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영의 특성입니다. 성경이 고린도전서 5:21에서 말하는 것처럼 당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 일뿐만 아니라, 당신은 의롭고 거룩합니다(고전 3:17). 히브리서 3:1에서, 우리는 거룩한 형제들, 하늘의 부르심에 참여한 자들이라 불립니다. 당신은 주님과 같은 생명과 본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의롭고 거룩한 본성이 당신의 영에 전이되었습니다. 당신은 이제 그분과 하나입니다.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된 사람들이 모두 한 분으로부터 나왔으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을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히 2:11).
고백
나는 하나님의 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살고 계신다. 그러므로 나는 그분이 거룩하신 것 같이 거룩하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장사됨과 부활로 인하여, 나는 하나님께 의롭고 무죄하고 거룩하게 되었다고 선포되었다. 그러므로 나는 내 영에 전이된 하나님의 본성 안에서 날마다 살고 행한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참고 성경 구절 :엡 4: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