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영으로부터 반응하십시오
He’s Your Father For Real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고후 4:13)
로마서 10:8은 구원의 말씀이 당신에게 가까워 당신의 입에 있고 또 당신의 마음(heart;심령)에 있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로마서 10:9-10도 심령 곧 인간의 영에 대해 크게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당신의 영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영이 하나님과 접촉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것(believing)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믿음은 뇌나 생각(mind)의 반응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인간의 영의 반응입니다.
주 예수님과 손 마른 사람의 만남을 떠올려보십시오.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가르치시는 동안 그를 불러내어 “…손을 내밀라…”(마 12:1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손 마른 사람은 그 말씀에 어떻게 반응할 수 있었습니까? 마태복음 12:13의 결론 부분을 읽어보십시오.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것이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인간의 영의 반응입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영으로 듣고 그분의 오류 없는 말씀대로 행했습니다. 즉 안에서부터 행한 것입니다!
생각(mind)으로부터 행동했다면, 그는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글쎄요, 아시다시피 제 손은 말랐습니다. 전 그렇게 할 수 없어요.” 그러나 그의 영은 예수님의 지시를 붙잡고 그대로 반응했습니다. 우리는 마가복음 2:11에서 비슷한 예를 발견합니다. 여기에서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그 사람은 말씀대로 행동했고 기적을 얻었습니다. 그가 영으로부터 반응하지 않았다면 일어날 수 있는 길은 없었습니다.
이 점을 이해하십시오. 그 사람의 영은 불구가 아니었습니다. 마비를 겪고 있던 것은 그의 몸이었습니다. 그가 따지지 않고 영으로부터 주님의 지시대로 행동했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마가복음 2:12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동안 그 사람이 일어나 자기의 침상을 들고 떠났다고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사람들은 다 놀랐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사람들이 믿음으로 고군분투하면서 누군가를 설 수 있게 하거나, 손을 뻗을 수 있게 하거나, 눈을 뜰 수 있게 하려고 애쓰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들이 깨닫지 못한 점은, 그들이 밖에서부터 일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그 수고는 역사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생각이나 몸이 아닌, 영으로부터 하는 반응이 결과를 낳습니다. 말씀을 심령으로 믿고, 입으로 소리 내어 말할 수 있다면, 그 즉시 말씀은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11:23에서 말씀하신 바입니다.
고백
나는 주의를 분산시키는 모든 영향으로부터 눈을 돌려, 영원하고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합니다. 무엇을 보고 듣고 느끼든지 상관없이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승리자이고 성공임을 확신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사람입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내가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내가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참고성경
막 11:22-23
1년 성경읽기
누가복음 1:26-56
신명기 5-7
2년 성경읽기
사도행전 28:1-10
시편 7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