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으로 가라고 위임 받았습니다!
“이 왕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런 후에야 끝이 오리라”
(마 24:14).
성경은 누가복음 1장에서 하나님의 사람 스가랴가 자기의 갓난 아들 요한이 태어난 것을 기뻐하며 그 아이에 관하여 예언적으로 한 말을 알려 줍니다. “오, 아가야, 너는 가장 높으신 분의 선지자라 불리리니, 이는 네가 주의 앞에 가서 주의 길을 예비할 것이며 또 주의 백성에게 그들의 죄들을 용서함으로 구원의 지식을 줄 것이니 우리 하나님의 온유하신 자비로 말미암아, 높은 데로부터 여명이 우리에게 임하여 흑암에 있는 자들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비치고 우리의 발걸음을 화평의 길로 인도하리라”(눅 1:76-79).
저는 몇 년 전에 제 안에서 하나님의 기름부음이 일어나면서 이와 같은 말들로 기도했던것을 기억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복음을 세상에 전하는 것이 저의 사명임을 깨달았습니다. 요한은 온 세상이 아닌 이스라엘에게 메시지를 전하도록 그리스도보다 앞서 보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민족에게 구원의 지식을 전하도록 그리스도의 재림에 앞서 보냄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신 일은 이러합니다. 주님은 온 세상에 메시지를 가지고 오셔서 어느 시점까지 그것을 전하신 후에 하늘로 올라가셨고, 우리에게는 주님이 떠난 시점에서부터 계속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가 자신의 씨를 보리니 그가 자신의 날들을 늘릴 것이요, 주의 기쁨이 그의 손에서 번창하리라”(사 53:10). 우리는 주님의 씨이며, 우리가 그분의 메시지를 땅 끝까지 전할 때 우리의 손에서 그분의 기쁨이 번창합니다! 우리는 오늘 흑암에 있는 자들과 죽음의 그늘에 있는 자들에게 빛으로 다가감으로써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당신은 세상의 빛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흑암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전에는 당신의 빛이 얼마나 밝게 비추는지 결코 알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이 죽음의 그늘에 있는 자들에게 가기 전에는 당신의 생명 안에 있는 하나님의 선물이 얼마나 강력한지 결코 알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복음을 전하는데 헌신하십시오. 우리는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도록 위임받았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가 당신이 복음의 빛을 전하여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한 사람과 당신 모두에게 영광스러운 성탄절이 될 것입니다.
고백
나는 모든 사람에게 가서, 우리 하나님의 온유하신 자비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그들의 죄들을 용서하는 구원의 지식을 주도록 부름 받았다. 나는 세상의 빛이며, 오늘 내가 속한 세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주고 그들의 발걸음을 화평의 길로 인도한다. 아멘.
참고 성경 구절
행 1:8
시 22: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