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 - 모든 것을 주는 사랑
Agape: All-giving Love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성경은 말합니다. “사랑은 친절하고 인내하며, 결코 질투하거나 자랑하거나 교만하거나 무례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이기적이거나 쉽게 화내지 않습니다. 사랑은 남이 잘못한 것에 대한 기록을 남기지 않습니다. 사랑은 악이 아니라 진리를 기뻐합니다. 사랑은 언제나 지지하고, 충실하고, 기대하며, 신뢰합니다.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Love is kind and patient, never jealous, boastful, proud, or rude. Love isn't selfish or quick tempered. It doesn't keep a record of wrongs that others do. Love rejoices in the truth, but not in evil. Love is always supportive, loyal, hopeful, and trusting. Love never fails!)” (고전 13:4-8, CEV)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같은 종류의 사랑인 “아가페”에 대한 묘사입니다. 이는 희생적이며 결코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이는 남을 먼저 생각합니다. 잘못을 기록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사랑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심령에 부은 바 되었습니다(롬 5:5).
하나님 아버지를 감동하여 그의 아들 예수를 보내시고 온 세상 죄를 위하여 죽게 하신 것이 바로 “아가페”였습니다(요 3:16). 이는 소유하고, 변덕스럽고, 이기적인 인간의 사랑과는 다릅니다. 자연적인 인간의 사랑은 자연적인 감정과 욕구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대상이 자신의 기대에 부합해야만 유지됩니다. 반면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며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악한 죄인의 세상을 사랑하셨던 이유입니다. 그분은 그들의 죄를 넘어서 그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면 어떻게 될지를 보셨기 때문입니다.
거듭났다면 당신은 하나님처럼 조건 없는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같은 종류의 사랑이 바로 재창조된 당신의 영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평범한 인간의 사랑이 아닌, “아가페” 가운데 행하십시오. “아가페”의 특징들은 고린도전서 13장에 나와 있습니다. 그것을 대인관계에서 기준으로 삼으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의의 행보에서 당신은 항상 바른 길에 있을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나의 거듭난 영의 산물이므로, 나는 오늘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이고 희생적인 사랑이 성령으로 말미암나 나의 심령에 부어졌으므로, 나는 오늘 나의 세상에 속한 모든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자연스럽게 나타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성경
고전 13장(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