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No Limitation For Words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시 33:6)
인간의 몸은 신성의 한계입니다. 제가 이것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계셨을 때에, 비록 그분이 하나님이실지라도 몸 안에 계셨기 때문에 하실 수 없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그분은 매일 매시간을 피곤함을 느끼지 않고 지내실 수는 없으셨습니다. 그분은 주무셔야 했습니다. 피곤하셨기에 어느 때에는 보트 안에서 주무시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성령을 통하여 그 몸에서 자유롭게 되고자 하셨습니다! 그분께서 바로 그 성령을 우리에게 주셨고 우리 안에서 성령님을 풀어놓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온 세상을 사랑하셨지만 이스라엘을 넘어서는 사역하실 수조차 없으셨습니다. 그분이 유대인이라는 제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사마리아 여인은 그분의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여인은 “당신은 유대인이면서 어찌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유대인은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로마인들도 마찬가지로 그분을 그렇게 대했을 것입니다.
인간의 몸이 갖는 한계는 신성이 흐르는 것을 제약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분이 주무시고 계실 때에도 “말씀”은 잠들지 않았습니다. 그분이 주무셔야 하는 유일한 이유는 바로 몸이 피곤해졌기 때문입니다. 몸은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바로 인간의 영의 본질, 즉 인간의 정체성은 육체적인 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몸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신성이 풀어지게 하셨습니다! 말씀은 영의 영역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제한 받지 않습니다. 당신이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말을 하면 그 일들이 온 세계에 걸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말씀의 능력입니다! 당신이 골방 안에서 말을 해도 그 말들은 하늘에서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습니다.
말! 당신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당신의 영이 성령님과 일치할 때, 당신의 말들은 예수님의 말처럼 영이요 생명이 됩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어떤 상황을 다루거나 변화를 일으키려 한다면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당신의 영을 말씀 안에 잠기게 하여 당신의 입에서 오직 말씀만이 나오게 하십시오!
고백
내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나는 말씀의 산물입니다. 내 삶은 하나님의 말씀의 절대적인 완벽한 표현입니다. 나의 말들은 영이요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할 때마다 능력이 풀어놓아져서 변화를 일으킵니다. 할렐루야!
참고 성경
히 4:12, 사 55:11
1년 성경읽기
계 2:1-17
호 1-2
2년 성경읽기
계 10:1-11
옵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