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신분에 대하여 담대하십시오
“나와 나의 말들을 부끄럽게 여기는 사람은 누구든지 인자가 자신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럽게 여기리라” (눅 9:26)
정체성을 갖는 첫 번째 단계는 당신이 그리스도인임을 공개적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모든 사람이 알게 되는 것을 꺼려합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이 누구인지 아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예수님을 자신의 주님과 구세주로 영접한 것을 알릴 만큼 담대하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동료나 친구들로부터 거절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그들에게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성공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당신의 친구들이나 가족들, 또는 동료들에게 당신이 거듭났다고 알리는 것을 부끄러워하면, 예수님께서도 하나님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당신을 아는 것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당신이 그렇게 되는 것을 원치 않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여러분, 저는 거듭났습니다.”라고 말하고 알리십시오. 그것이 승리하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당신이 구원의 혜택들을 온전히 누리고 그리스도께 헌신하기 원한다면, 그분 안에서 당신의 신분에 대하여 담대해야 합니다.
당신이 누구인지 먼저 선포하면 새로운 정체성이 생깁니다. 또한 당신이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선포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당신을 통하여 당신의 세상에 흘러 나와 당신 주위에 당신의 영적 성장을 촉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기억하십시오. 당신의 입으로 무엇을 선포하든지, 사람들은 당신을 실제로 그렇게 부를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 저는 예수님과 동일시되는 것이 영광되고 기쁜 일입니다.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지, 그리스도인은 가장 최고의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어디에 있든지, 제 주위의 사람들이 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임을 알게 하기 위하여 항상 어깨를 펴고 고개를 들고 걷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늘의 아버지, 당신의 말씀이 제 안에서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어서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제가 누구인지 확신하며, 그것을 저의 세상에 담대히 선포합니다. 제가 모든 사람에게 저의 신분을 선포할 때 영적으로 더욱 강건해집니다. 이는 제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제 영에 담대함과 용기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참고 성경 구절
눅 1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