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우리의 교제
Our Fellowship With The Lord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요일 1:3)
고린도전서 1:9은 말합니다.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주님과의 교제 가운데로 옮겨진 것, 이것은 가장 높은 부르심입니다. 단순히 그분의 종이나 호의를 입은 피조물이 되는 것도 놀라운 일일 텐데, 그분께서는 우리를 택하셔서 그분과의 연합 가운데로 데려오셨습니다. 얼마나 큰 영광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로 부름 받았다는 것은 우리가 그분의 수준(class)으로 옮겨졌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그분과의 교통 가운데 있으며, 그분의 관심에 동참합니다. 당신이 주님과 가지는 교제의 결과로 쌓이는 축복과 혜택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주님께서 이 큰 세상에서 당신이 있는 어디에서나, 언제나, 그분 자신을 당신과 동일시하시며, 당신과 함께 그리고 당신 안에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돌보십니다. 그분은 항상 당신을 염두에 두십니다. 이것이 당신 안에서 그분을 위해 전력을 다해 성공할 자신감과 통치의식을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우주를 창조하신 분과의 교제 안에 있습니다. 당신의 무엇을 성취하고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는 지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즉 세상이 당신에게 속했다는 뜻입니다. 당신이 모든 것을 소유하신 분과의 연합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2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만유의 상속자로 정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분과 공동 상속자이므로(롬 8:17), 당신 또한 만유의 상속자로 정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당신에게 속했습니다. 당신이 우주의 군주와의 교제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생명을 받았으므로, 당신은 그분과 하나입니다! 이제 당신은 그분의 성품을 가졌으며, 그분의 신성에 참여합니다. 그분의 의의 본성이 당신에게 전이되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 즉 그분과의 교제 안에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가져온 유익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그분의 의에 참여하는 자, 그분의 생명을 나누는 자, 또한 그분의 영광의 광채의 수혜자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기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지혜와 만족과 의와 온전함을 주셨으며, 나는 그분 안에서 온전하여졌습니다. 나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그분은 나의 존재의 본질이시며, 나의 생명은 영원히 그분의 거룩한 이름에 대한 찬양과 경배가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요일 1:3-4, 히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