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이기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죄가 너희를 주관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기 때문이라”(롬 6:14)
율법 아래서 살았던 구약시대의 신자들에게는 죄의 문제가 큰 짐이었습니다. 그들은 죄의 노예가 되었고, 죄의식이 그들의 삶을 지배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 피조물이며 신약 시대에 속한 오늘날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며, 죄의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말씀이 말하는 바를 모르기 때문에 아직도 자신들의 삶에서 죄를 이기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당신은 죄를 이기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죄는 이미 해결되었으며 이런 까닭에 성경은 로마서 6:14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죄가 너희를 주관하지 못하리니” 다시 말해, 죄는 당신의 주인이나 주관자가 되어 당신을 지배하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신자들을 위하여 죄와 그에 따르는 결과를 해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가 친히 나무에 달린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죄들에는 죽고 의에는 살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5:21). 아직도 죄와 싸우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문제는 그들이 죄를 의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의를 의식하는 것입니다.
거듭났으면 당신은 새로운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의의 본성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의를 의식하고 당신의 의의 본성으로 사십시오. 하나님의 의가 당신의 본성이라는 깨달음이 비추어질 때, 당신은 자동적으로 의롭게 행하게 될 것입니다. 의롭게 사는 것은 의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고백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의다. 죄는 나를 다스릴 권한이 없다. 나는 죄에 대하여 죽었으며,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은 의와 통치와 능력의 삶이다.
참고 성경 구절
롬 6: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