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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치료감호소 선교 보고
존경하는 김진호목사님 그리고 예닮교회 성도님!
2007년 치료감호소 선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님의 도우심과 사랑하심 안에서 진행되어 왔습니다.
매 주일 병동 예배가 4병동에서 5병동으로 늘어났고 11개 병동에 예배 인도자를 세워서 매일 저녁 시간마다 예배드리게 하였습니다. 약물치료 센터 성경공부가 매주 수요일에 개설 되었습니다..
특별히 보내주시는 선교비는 매 주일마다 빵 300개와 음료의 일부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요일 전체 재소자 예배 시 떡과 음료수를 빠지지 않고 공급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직원 신우회 예배는 매월 1일 월초 조찬 예배로 평균 20여명 오전 근무자 오후근무자 예배로 신우회 예배 실에서 드리고 목요일마다 매일성경공부와 매월15일 일오기도회로 모이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신우회 중창단이 창단되어 전체 환우 예배시 특송과 중창단 공연을 수 회 하였습니다.
부활절에는 계란 2,000개와 떡 음료, 세례자 43명분의 선물등을 준비하여 주었고 늘 부족한 성경, 찬송 헌금을 하였습니다. 성경 찬송이 늘 부족하여(퇴소자들이 가지고 가기 때문에) 예배 시 지장이 있습니다.
퇴소한 많은 재소자들이 어디에 있든지 우리들의 기도안에서 평안을 누릴 것을 믿습니다.
부족한 작은 종은 부스러기 시간을 내어 감호소에서 회심하고 세례 받은 재소자 중 교도소로 돌아간 무의탁 재소자들을 수회 방문 하여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경제적인문제와 시간 때문에 요청하는 재소자들의 10/1도 방문하지 못함)
그리고 대전 교도소에 30여개국 300여명의 외국인 재소자들이 있는데 그들을 위하여 한국어 학당이 개설되어 매주 월요일 SEM(Scientists Engineers Menbers, Intemational) 동역자들과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동양에서 단 한 곳밖에 없는 법무부 치료감호소 선교에 더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단 차원에서 지원을 기도하지만 아직은 없습니다.
2008년은 경제적인 대책과 함께 사역 할 동역자를 위하여 기도하며 복된 희망을 일구어 가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교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도와 사랑의 동참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H.P 011-439-2899
기도 제목
1. 무의탁 재소자 선교에 필요한 재정과 재원을 채우시도록
2. 약물중독 재소자들이 예수님을 통하여 새 사람으로 변화되기를
3. 외국인 재소자들이 한글학교를 통하여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4. 신우 회원들이 직장에 파송된 선교사로서 역할을 감당하도록
계룡산기슭에서병들고갇힌자를섬기는 작은종 석 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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